*저번에 빼먹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농구부 최후의 날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미츠이가 아무 문제 없이 첫날부터 농구부에 있는 이유. 미야기와의 싸움도 일어났지 않았고, 미츠이와 센도의 영입으로 실력을 어느 정도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는, 평화로운 북산 농구부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아무도 죽지 않습니다. 그냥 카에데가 고민이 많을 거예요. *다른 편들을 ...
* 다시 1학년으로 돌아온 카에데와 소호쿠에 오게 된 센도입니다.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북산센루 에피소드가 되었네요. * 다음 편은 조금 더 일찍 들고 오려고 합니다. * 타임슬립/루프물이에요. 여러 번 이별하고 여러 번 다시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전편 (3편): "루카와 카에데. 키 187센티미터에 75킬로그램. 포지션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말...
*사망 소재 있습니다. *타임슬립물입니다. 여러 번 죽을 거예요. *이야기의 끝은 생각해 놓았는데 몇 편까지 쓰게 될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1편: 2편: 그날 밤, 카에데는 처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센도의 말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도 단순한 그 글자가 마음에 들어오자 머릿속에서 소용돌이가 쳤다. '널 좋아해.' 센도의 그 말에...
1편: 고등학교 2학년 루카와, 3학년 센도의 여름. '차라리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다음 생에는 나를 죽여 줘.' 이렇게 고통스러울 바엔 그게 낫겠어. ...이상한 꿈을 꾸었다. 땀에 흠뻑 젖은 채로 잠에서 깬 카에데는 온몸에 스며든 한기를 무시하며 몸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학교로 향하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료난고교로 향했다. 확인해야 할 것이 ...
센도는 고3, 루카와는 고2, 북산의 3학년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어요. 덕규(우오즈미), 준호(코구레)와 대만(미츠이)도 잠깐 나와요. 타임슬립물입니다. 몇 회를 더 올릴지는 모르겠어요. 곧 또 쓸 것 같아요!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너도 빨리 와.' 그런 말을 하고 떠난 사람이 이런 모습으로 돌아오면 안 되는 거다. '알았어. 곧 봐.' 그렇게 대...
<슬램덩크> 마지막 이야기가 끝나고 2년 후를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대학생이 된 윤대협과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서태웅이에요. 1. 윤대협의 봄 2. 서태웅의 여름 1. 대협 진득하게 붙어대는 서태웅의 입술, 그리고 서로 엉킨 혀를 타고 느껴지는 서태웅의 부드러운 입천장과 데일 듯이 뜨거운 숨결. 가슴에 얹은 서태웅의 손이 점점 더 열에 달아올랐고...
<슬램덩크> 마지막 이야기 후, 2년 흐른 시간을 상상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대협, 고등학교 3학년이 된 태웅입니다.태웅이 유소년 국가대표가 된 설정은 쓰다 보니 없어져 버린 것 같네요하하. 1편: 윤대협의 봄 서태웅은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는 며칠 전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라디오를 바로 ...
'아... 역시, 기억하고 올 리가 없는데....' 대협은 한숨 같은 웃음을 뱉고 혹시 몰라 손에 쥐고 있던 교복 단추를 주머니에 넣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시끌벅적했던 운동장이 순식간에 고요해지는 것을 보고 있자 마음이 이상하게도 가라앉았다. 놈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매일같이 원온온을 하자고 쫓아 와 놓고, 정작 정말 중요한 날에는 얼굴을 보여주...
1. 퇴사 후 일상 매일 밤 핸드폰 보다가 두 시에 자고 오전 열한시까지 침대에 누워 있던 전 직장인이 있다. 사실 새해(뉴이어 말고 구정) 되면서 다시 취업 자리를 찾아보고 있지만 아, 원래 취직 이렇게 힘든 거였지. 사실 새해 목표 이런 건 아니고 비어가는 통장을 보니까 어떻게든 빨리 돈을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은 ...
그 사람은 항상 유진을 보면 웃어주었다. 그리고 상냥한 말투로 "유진 씨, 이것 좀 봐주시겠어요?"라고 묻는데, 그 얼굴에 어떻게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마음을 열어볼까 했건만. 이런 씨발. 이래서 남자를 믿는 게 아니었다. 대학교 생활 동안 다시는, 다시는 연애를 꿈도 꾸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유진이었다. 졸업 전 마지막 남은 교양은 운 ...
웹툰을 보기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저의 첫 웹툰은 보바리 작가님의 <남의 BL 만화>였던 것 같습니다. 약 6년 전이었던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지금도 시작도 BL과 뗄 수 없는 웹툰 독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네요. 하지만 BL 웹툰만 보는 것은 아니고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좋아하는 작가님들과 그림체를 따라 보고 있습...
Emma Thompson left comedy after being called a ‘man hater.’ But she never stopped making trouble 넷플릭스에서 민디 케일링의 <레이트 나이트>를 보고 [엠마 톰슨은 '남성혐오자'라고 낙인 찍히고 코미디를 떠났다. 하지만 엠마 톰슨은 한 번도 조용히 있지 않았다] 라는 LA...
I ra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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